SW마에스트로 11기 최종 합격 후기 3 ( 혜택, IT기기 지원금, 매월 100만원 등)

SW 마에스트로를 하는 결정적 이유는 금전적인 걱정 없이 마음껏 개발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취준생에게 돈은 정말 필수적인 지원이고ㅎㅎ,, 나 또한 그랬었다.

그리고 이런 혜택들에 대해서 다들 궁금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1. IT기기 지원금 150만원 (12기부터는 200만 원이라고 알고 있음)

 

소마를 합격하게 되면 연수생에게 IT기기 구매 지원금이 나오게 된다.

구매 가능 물품은 데스크톱(조립 PC 포함), 노트북, 태블릿 PC(아이패드 등), 모니터 등이 되고 마우스나 키보드는 불가능했다.

구매 물품이 150만 원을 초과하게 된다면 내 사비로 나머지 금액을 매꿔서 구매가 가능하다.만약 150만원 이하의 제품을 고른다면 8.8%를 세금으로 떼어가기 때문에 차라리 좀 더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더 이득이다.ㅋㅋㅋㅋ IT기기 지원이 끝나면 소마 연수생들의 절반이 맥북으로 바뀐다는 썰이 있다. 나도 맥북 하나 장만했고ㅎ,,* 단 미리 150만 원이 지급되는 것이 아닌 연수생이 먼저 구매를 한 후 첫 지원금 100만 원과 함께 총 250만 원이 들어오게 된다!첫 지원금 받을 때 정말 너무 설렜다,,

 

2. 매월 100만 원이 연수생 지원금

 

가장 궁금하고 설레는 부분이 이 부분이 아닐까 싶다.결론만 말하면 선 지급이 아닌 후 지급이기 때문에 익월 5~15일 사이에 지급이 된다.하지만 연수를 시작하는 첫 달의 경우 연수생의 계좌를 새로 등록하고 지원 여부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늦게 들어왔었다. 

 

 

그래도 돈은 언제 받아도 좋잖아요?,, 이렇게 한국 정보산업연합에서 100만 원이 입금된다!!!

첫 달 이후로는 그래도 바로바로 들어왔던 것 같다.

 

3. 자기 주도형 교육 1인당 최대 120만 원 지원

 

팀을 다 구성하고 나서는 프로젝트를 위해 자기 주도형 교육을 지원해 준다.

오프라인, 온라인 강의 둘 다 가능했지만 나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강의를 구매할 수밖에 없었다.

패스트캠퍼스, 인프런, 노매드 코더 등등에서 프로젝트와 관련된 강의라면 자유롭게들을 수 있다.

하지만 다 들을 수 있는 선에서 강의를 구매하는 걸 추천하다. 

* 신청 강의 수강 미완료 또는 환율 차이로 지원금(120만 원) 초과할 경우 해당 금액만큼 연수생 지원금(매월 100만 원)에서 차감된다.

 

3. 프로젝트 활동비 1인당 240만 원 지원

가장 중요한 팀 프로젝트 활동비이다! 3인으로 팀이 구성되기 때문에 팀당 총 720만 원을 사용할 수 있다.

AWS를 마음껏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우리 팀은 H/W를 제작했기 때문에 재료비로도 많이 사용했었다.

디자인 비용으로도 금액이 책정되어있는 것이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개발을 어느 정도 완료하고 UI적인 부분을 크몽, 숨고 와 같은 전문가를 통해서 디자인을 수정할 수 있다.

거의 개발자들만 모이기 때문에 디자인에 신경 쓰지 못한다,, 하지만 이 부분을 프로젝트 활동비를 통해서 더 완성도 있는 개발, 결과물을 낼 수 있다!

 

이제 SW 마에스트로에 관한 합격후기를 거의 다 작성했다.

11기를 수료한 멘티로써 소마를 통해 너무나도 좋은 경험을 했고, 멘토님들을 통해 더 넓은 시야를 갖게 되었다.

약간 나의 개발 과정에서 소마 전과 후로 나뉠정도로 큰 발전이 있었고 개발을 꿈꾸는 모든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소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