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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마에스트로

SW마에스트로 11기 최종합격 후기 1 (자기소개서, AI 인적성, 코딩테스트)

이미 SW 마에스트로를 수료한 후에 작성하고 있지만 향후 도움이 될 멘티들을 위해 작성을 하겠습니다.


 

서류 전형

 

작년 2020.1월쯤 서류 전형을 통해 모집을 진행했었고,

그 당시 진행했던 프로젝트라고는 학부 시절 캡스톤디자인 수업에서 졸업작품을 했던 것 밖에 없어서

오히려 자기소개서를 열심히 써보려고 노력했었던 기억이 난다.

 

1,2차 코딩 테스트를 통해 탈락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는 항목을 성의 있게 채우면 합격하는 적부심사?처럼 느껴졌었다. 하지만 면접에서 기반이 되는 것은 서류밖에 없기 때문에 두괄식으로 최대한 채워 넣었던 것 같다.

 

1. (*필수) [자기소개1]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남들과 달리 특별한 노력을 한 경험을 서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소 400자, 최대 3,000자 입력 가능)

 

-> 먼저 SW 개발에 필요한 역량을 2가지로 표현했습니다

-> 알고리즘 스터디, 동아리, 플젝으로 경험을 나타냈고

-> 제 경우 아르바이트를 굉장히 오래 우직하게 했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장점으로 드러나도록 어필했었습니다! 

 

2. (*필수) [자기소개 2] 귀하의 장래희망을 서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소 400자, 최대 3,000자 입력 가능)

 

-> 두리뭉실한 답변은 피하고, 뚜렷한 목표(포지션)를 보여줬었습니다.

-> 이건 면접에 나오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3. (*필수) [연수계획 2] 2020년도 「SW 마에스트로」 연수 과정에서는 연수생에게 교육지원비, 노트북 PC 및 프로젝트 재료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본인이 희망하는 온라인 강의와 프로젝트 수행을 도와주는 멘토(팀별 5명 내외)를 통해 귀하의 SW 능력을 향상·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약 6개월간 귀하께서 본 과정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서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소 400자, 최대 3,000자 입력 가능)

 

-> 향후 목표를 구체화시켜서 언급했고 이것 역시 3가지로 나열했습니다.

-> 그리고 나서 마무리 한마디, 포부를 말했습니다 ex) 기회의 장을 만들어 나아가겠다~ 이런 걸로 ㅎㅎ

 

그 결과 서류 합격!

코로나가 가장 심해졌었던 시기라 계속해서 전형이 늦춰졌었고, 결국 코딩 테스트는 온라인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서류 합격


 

1차 전형 코딩 테스트

 

합격 후에 코딩 테스트 안내 메일이 왔었는데, 계정을 접속하면 연습 문제가 제공되어 있고 합격여부와는 상관없었다.

근데 괜히 안 풀면 찝찝하잖아요?ㅎ..

 

그때 나는 코딩에도 정말 자신이 없었고, 친구들과 함께 알고리즘 공부만 엄청 했었던 기억이 있다.

알고리즘 3, SQL 1, WEB 1문제씩 출제된다고 사전에 공지가 있었다.

 

1. 알고리즘의 경우 백준과 프로그래머스 사이트에서 시뮬레이션, DP 등등 열심히 풀었고

2. SQL 코테가 정말 처음이었어서 막막했는데 프로그래머스에 딱 있더라.

진심 추천

https://programmers.co.kr/learn/challenges?tab=sql_practice_kit 

 

코딩테스트 연습

기초부터 차근차근, 직접 코드를 작성해 보세요.

programmers.co.kr

솔직히 여기 있는 문제 전체 다 풀고, 모르는 문제도 안 보고 다시 풀었을 때 맞출 수 있다면

코테에서도 통과할 수 있었다. (11기 기준)

3. 얘가 제일 당황스러웠다. web이요?..... 나는 자기소개 경험에서도 IoT를 다뤘던 것만 얘기했었기 때문에 그냥 이 문제 맞힐 바에 알고리즘 공부나 더 하자 하면서 포기했다. 정말 좋은 선택이었음ㅎ 

 

코딩 테스트 당일 덜덜 떨면서 시험에 입장했었고 각자 IDE에서 복붙 하여 사용 가능했다.

 

1번 - 이런 세그먼트를 기준으로 어떤 규칙을 찾아내는 것이었다. 근데 시작하자마자 너무 떨리고 생각도 안 나서 일단 패스하고 다른 문제 풀었다가 돌아와 보니 굉장히 쉬운? 문제였음

2번 - 굉장히 쉬운 구현 문제? 였었던 것 같고 너무 빨리 풀어서 기억도 안남

3번 - 백준에서 공부했었던 문제와 동일한 문제가 나왔다. 구간 나누기 

풀었던 문제였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풀었다 -> 3번에서 변별력이 있었던 것 같다. 

 

SQL은 order by랑 group by 정도만 알면 그냥 1분이면 푼다.

웹은 ㅎ 읽어보지도 못했음 fetch? 같은 게 나왔었던 것 같다.

 

1차 코딩 테스트도 합격했고 온라인 AI인적성을 보게 되었다.

1차 코테 합격

 


AI 인적성

AI인적성 자체를 처음 보는 것이었기 때문에 (아마 10기부터 생겼을 것이다)

따로 공부를 하거나 하지는 않았고 1분 자기소개 정도를 준비했던 것 같다.

마이다스에서 진행하는 인적성이었고 요즘에는 youtube 검색하면 굉장히 많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https://www.jobflex.com/ai/experience

 

잡플렉스 | 당신의 취업을 더 FLEX하게

인담자와 현직자가 직접 알려주는 합격꿀팁! 채용정보, 기업분석, 면접후기, 복지정보, 채용설명회 제공

www.jobflex.com

여기서 튜토리얼로 시작해보면 좋을 것 같다.

 

먼저 1분 자기소개를 진행하고 어떠한 상황이 주어졌을 때 나의 대답을 말하면 된다. 

40초에서 1분 사이에 대답을 완료하면 되고 처음부터 답변이 꼬였을 땐 다시 시작을 누를 수 있었다. 

결과에는 영향 없다고 써져있음 

나는 어느 정도 답변하다가 정리해서 다시 깨끗하게 정리해서 답변하려고 노력했다. 

 

이런 문제가 나왔었다.

ex) 친구랑 밥을 먹으러 가는데 내가 말하는 것마다 싫다 한다, 어떻게 말할래?

긴장을 하는 타입인지? 긴장을 한다면 어떤 식으로 해결하는지? 

 

 

게임의 경우 하노이 탑, 공의 무게 예측해서 저울 측정하기, 순발력, 표정 맞추기 등등이 있었다.

순발력 게임은 진심 재밌었다. 하면서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ㅎ

어려웠던 게임은 카드의 2장 전, 3장 전 위치를 기억하고 클릭하는 문제, 날씨 예측하기였다.

이 두 가지는 한두 번 연습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 그 당시 내가 했던 팁 아닌 팁? 은 게임을 진행하다 올바른 답을 잊어버린 경우 엉뚱한 답을 계속해서 클릭하는 게 아닌 잠시 멈췄다가 답을 입력할 수 있을 때 다시 시작했다.

지뢰 찾기는 내가 도전적인 사람인지 아닌지를 보는 문제 같았다.

-> 왼쪽 위가 은근 지뢰가 많이 없었다. 나는 높은 점수를 받았었다. ㅋㅋㅋㅋㅋㅋ 마이너스 나온 친구들도 있었음

 

AI인적성을 나름 재미있고, 성공적(?)으로 마치고 2차 코딩 테스트 안내 메일이 왔다.

결국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경되었고 나머지는 다음 글에서 쓰도록 하겠다!